핀에어, 6월9일까지 유럽왕복 비즈니스 1인 최저 245만 3천원에
카타르, 6월13일까지 유럽·아프리카·중동 이코노미석 항공권 적용

 

 

[환경TV뉴스] 이규복 기자 = 핀에어와 카타르항공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특가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핀에어는 여름휴가 여행객을 대상으로 유럽행 왕복 비즈니스석을, 카타르항공은 가을과 겨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겨냥한 얼리버드 특가를 각각 진행한다.

유럽항공사 핀에어는 유럽 28개 도시로 향하는 비지니스석 왕복 항공권을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1인 최저가 245만 3000원, 2인 최저가 450만 6000원에 내놓았다.

1인 항공권은 핀에어 홈페이지 및 여행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으며 2인 항공권은 여행사를 통해서만 예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6월9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탑승 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해외 체류기간은 최소 5일, 최대 30일까지다.

2-11세는 프로모션 가격에서 25%, 2세 미만 유아는 9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핀에어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1회 무료 스톱 오버가 가능해 헬싱키에서 디자인 투어를 경험할 수 있다.

5성 항공사 카타르항공은 6월13일까지 최대 25%까지 할인되는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카타르항공의 유럽, 아프리카, 중동(두바이, 아부다비) 지역 노선의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에 적용된다.  

특가 항공권은 9월1일부터 2015년 1월15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가을과 겨울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을 위한 상품이다.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한 왕복 항공권을 최저 98만원 대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스탄불 98만원대, 코펜하겐 100만원대, 취리히와 바르셀로나 모두 108만원대, 자그레브는 111만원대부터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특가 상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 내 경품 이벤트창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유럽 왕복 항공권 1매를, 2등 5명에게는 5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 27일(현지시각) 카타르항공이 새 허브공항인 ‘하마드 국제공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특가 상품 구매자들은 도하의 신 국제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

kblee34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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