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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 영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날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이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수준으로 예보됐다. 노약자의 경우 장시간 실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에서 21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33도로 일교차가 전날보다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따뜻한 남서류가 유입되면서 서울은 오후에 최고 28도, 강릉 32도, 대구 33도로 예상되면서 갈수록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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