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카가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T' = 출처 라이카루머스

 

[환경TV뉴스] 정택민 기자 = 명품 카메라 브랜드로 알려진 라이카의 신형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T'(카이카 T 타입 701)의 발표가 임박했다.

라이카는 24일 오후 3시(현지시간)에 라이카T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는 24일 오후 10시쯤이다.

라이카T는 1650만화소급 APS-C 이미지센서와 3.7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췄다.

와이파이(무선인터넷) 모듈을 내장해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진을 전송하거나 전용 앱을 설치해 리모컨 촬영도 가능하다.

전용렌즈로는 18-56㎜ 줌렌즈와 23㎜ 단렌즈 등 2종이 나오며 렌즈 어댑터를 구매하면 라이카M용 렌즈도 끼워 쓸 수 있다.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역대 라이카 제품들의 가격대를 고려하면 200만원대를 넘는 고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중에 나와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대부분이 100만원 안팎 가격임을 고려하면 고가에 속한다.

라이카T와 닮은 성향을 가진 라이카X2는 가격이 22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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