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환경부는 인천시와 인천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부평미군기지인 캠프마켓 환경오염 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노력해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50여개 단체로 구성된 ‘부평미군기지 진상조사 인천시민대책위’는

어제 유영숙 환경부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미 합동조사단 구성과 타 지역 반환 미군기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테스크포스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유영숙 장관은 캠프마켓 환경 조사결과 오염이 확인될 경우, 철저한 조사를 주한미군에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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