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착공해 2016년 완공 예정

▲ 서울과학관 조감도 = 출처 서울시

 

[환경TV뉴스] 김은아 기자 = 서울시 노원구에 시립 서울과학관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노원구 불암산 도시자연공원에서 시립 서울과학관 착공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완공예정은 2016년 1월이다.

시는 “강북지역의 부족한 과학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지역별 문화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시립 서울과학관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시립 서울과학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연면적 1만2330㎡ 규모로 과학과 도시발달을 연계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더한 4세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28일 착공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김성환 노원구청장,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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