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닷컴,오는 24일 예정 '언팩5' 행사 기대감 표출

▲ 동영상 중 톰 탬블린과 리비 플러머 = 출처 T3닷컴 홈페이지

 

[환경TV뉴스]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의 '갤럭시S5'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IT 전문잡지 T3의 블로거 톰 탬블린과 리뷰에디터 리비 플러머는 삼성전자의 차기작 갤럭시S5를 두고 항간에 떠돌았던 루머들을 총집합해 영상을 제작·발표했다.

약 10분 정도의 분량으로 구성된 영상은 지난 12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S5의 언팩 티저 이미지를 상세하게 소개하며 시작한다.

영상 내내 톰과 리비는 그동안 제기돼왔던 루머들을 조합하고 갤럭시S5의 특징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주고 받았다.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S5는 2560x1440의 해상도를 가진 5.2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6메가픽셀 카메라를 장착할 예정이다. 또 지문인식 기능이 있는 스크린이 사용돼 기존 갤럭시 제품들과 차별을 시도한다.

논란이 되고 있는 소재 부문에 대해선 '메탈'과 '플라스틱'을 모두 언급했을 뿐 어느 한쪽으로 단정짓지 않았다.

갤럭시S5가 애플의 아이폰5S·아이폰5C 처럼 두 개의 노선을 택할 것이라는 루머는 일관성 있게 제기돼 왔다. 이는 최근 모바일 기기 성능 측정 도구인 '안투투'가 두 가지 버전으로 된 갤럭시S5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며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톰과 리비는 틈틈이 HTC나 소니 등 삼성 갤럭시S5에 탑재될 것으로 예측된 기능들과 유사한 기능을 앞서 채택했던 타사의 제품들을 보여주며 이해를 돕기도 했다.

한편 톰은 오는 24일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중 열리는 '삼성 언팩5' 에 대한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두 사람은 해당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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