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는 오는 6일(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제3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자원순환 활동에 공로가 큰 기업·민간단체·민간인·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환경부장관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통령표창은 롬엔드하스전자재료 코리아 유한회사가, 국무총리 표창은 두산 모트롤 BG 창원공장,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도 고성군청이 받게 된다.

부대행사로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8일 정부과천청사 정문 앞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4일에는 양재 시민의 숲에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재활용 DIY, 리사이클링아트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부 박미자 자원순환정책과장은 "국민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폭넓게 알릴 것"이라며 "아껴 쓰고, 다시 쓰고, 고쳐 쓰는 생활 속의 자원순환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jhsim1@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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