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준 차기 포스코 회장 = 출처 포스코

 

[환경TV뉴스] 권오준 포스코 사장이 차기 포스코 회장으로 결정됐다.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됐던 다섯명의 후보중 내부 출신 인사가 발탁된 것이다.

권 사장은 앞으로 이사회 결의와 정기주주총회 등을 거쳐 8대 포스코 회장에 정식 취임하게 된다.

1950년생인 권오준 사장은 서울사대부고를 나와 서울대 금속공학과, 캐나다 윈저대 금속공학과(석사)를 거쳐 피츠버그대 금속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1986년 포스코 산하 기술연구 기관인 리스트(RIST)에 입사한 뒤 기술연구소 부소장과 기술연구소장, RIST원장 등을 지냈다.

이후 포스코 기술부문장으로 재임하다 회장으로 선출됐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