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 60여 명이 29일 오후 2시 함안군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환경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분리배출과 쓰레기 처리과정 등을 담은 홍보동영상 상영, 재활용쓰레기 선별 처리과정, 중앙제어실 모니터를 통해 보는 소각시설 쓰레기 파쇄·투입·소각 과정, 자원재활용 등에 대한 현장교육, 처리장 내 현장시설견학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3월 가야읍 사내리 일원에 준공한 함안군폐기물종합처리장은 하루 40톤 규모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1기를 비롯해 하루 1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 1기, 1만 ㎡의 매립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박수남 기자 armdri78@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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