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신문 있습니다, 스포~츠 신문”을 외치던 지하철 신문판매인이 서울메트로가 뽑은 사라진 지하철 풍경 1위에 선정됐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9월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라진 지하철 풍경’과 ‘새로운 풍경’ 베스트 5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사라진 풍경에는 ‘신문 판매인’이, 새로운 풍경에는 ‘스크린도어’가 각각 선정됐다.

사라진 풍경 5위 안에는 이 외에도 △냉방용 선풍기 △지하철 매표소 △종이승차권 △전동차 천 의자 등이 포함됐다.

또 새로운 풍경 5위에는 △와이파이 등 IT서비스 △지하철 냉·난방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교통카드 등이 포함됐다.

김정문 기자 jmoonk9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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