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솔루션 신기술 및 사례 소개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걸쳐 기술 세미나 진행

에이텐코리아가 가산동 갑을그레이트밸리에서 '2013년 하반기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 제공 에이텐코리아

 

글로벌 KVM 스위치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가 가산동 갑을그레이트밸리에서 A/V SI업체, 협력사 대상 '2013년 하반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기술 세미나는 에이텐 DCCMS 솔루션, 알투센, 밴크리스트, 시스템 서버 등 신제품 소개와 함께 제품에 탑재된 기술, 도입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디지털사이니지, 터치패널 및 키오스크' 전시회에서 선보인 밴크리스트 제품군인 VE812, VE814는 HDBaseT 연장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전송기와 수신기장치를 하나의 Cat 5e 케이블을 통해 연장 가능하며 Ultra HD와 고품질의 오디오를 지원해 1080p Full HD, Deep Color, Dolby True HD, DTS HD master Audio를 지원한다.

가정이나 학교, 기업, 관공서 등 미디어 콘텐츠를 여러 곳에서 동시에 시청하거나 AV 장치를 한번에 연결해야 할 경우 에이텐의 5x2 JDMI 무선 연장기 솔루션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에이텐에서 제공하는 광케이블은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며 원거리 전송이 가능하다. 전송 채널수의 증가, 광 섬유의 경우 최대 50년간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긴 수명을 자랑한다. 빛 신호를 주고 받기 때문에 전자파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구리 선보다 빠른 전송속도를 보여준다.

신제품 KN1108v/KN1116v는 IP 기반 KVM 제어 장치로, 듀얼 IP/듀얼 전원 기능, 시리얼 콘솔 접속 및 가상 미디어를 지원한다. 로컬과 원격 운영자 모두 다수의 서버를 단일 콘솔로 모니터링 및 접속도 가능하다.

또 통신 프로토콜로 TCP/IP를 컴퓨터가 사용하기에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도 LAN, WAN 또는 인터넷 상 어디서든지 IP 주소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원격 운영자는 브라우저를 통해 로그인이 가능하며, 독립식 윈도우나 JAVA GU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시리얼 콘솔 서버 알투센 SN0132 / SN0148은 32포트로 구성돼 있으며, 인밴드와 아웃밴드 모두 원격 시리얼 콘솔로 서버와 네트워크 장치를 Telnet/SSH 클라이언트 또는 애플렛 뷰어를 통해 직접 접속할 수 있다.

SN시리즈는 알투센 Power Over the NET™ SN 탠덤 원격 전원 관리 시스템으로, CC2000 관리 소프트웨어와 같이 관리할 수 있으며 중앙 데이터 센터 관리와 통합 전원 관리가 가능하다. 시리얼 콘솔 서버의 SN 시리즈는 이런 뛰어난 기능으로 IT 제품을 극대화시키고 운영 비용을 절감시키는 제품이다.

에이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은 우수한 서비스와 만족할 만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이텐 연장기/분배기/스위칭 토탈 솔루션이 결합된 제품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구축할 수 있다.

에이텐코리아 관계자는 "에이텐은 기술 세미나를 통해 에이텐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기술을 협력업체에게 전달함으로써 일반고객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에이텐코리아가 매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은 빠르게 변하는 에이텐의 기술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소비자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텐코리아는 다양한 디지털 정보를 공유·연결·전환해 주는 선도적인 솔루션 제조회사다. 에이텐 솔루션은 소수의 컴퓨터로 수백대에 이르는 컴퓨터와 서버, 기타 네트워크 장치를 모니터링하고 관리가 가능하다.

동시에 기업의 각종 유지관리 비용(하드웨어, 에너지 공간 보안, 인력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KVM 및 전원 관리 솔루션뿐만 아니라 최근 전문 영상관련 솔루션인 밴크리스트(VanCryst)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영상의 분배, 스위칭, 연장장비 시장 진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andrew4025@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