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필리핀 5억달러 차관 지원 추진
…정부가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5억달러의 차관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필리핀 경제개발청(NEDA)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필리핀에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5억달러의 차관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유 택시 도입 시도…반발 거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유 택시’ 도입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 37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한국환경회의 회원들은 오늘 오전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경유택시 도입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몸짱만들기' 불법 의약품 적발 경유
…근육을 키워 “몸짱을 만들어준다”고 홍보하며 불법 의약품을 유통시켜 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억원 상당의 스테로이드제 등을 불법 유통·판매한 안모씨를 포함, 일당 4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쌀 풍작, 지급률 90% 달성 근접
…최근 80%대에 머물던 쌀 자급률이 올해 90%대를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경제연구원 등은 쌀 생산량이 증가하고 소비량은 줄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쌀 자급률이 90%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원불교, 100곳에 태양광 발전 설치
…‘원불교 100년기념성업회’가 원기 100년을 맞아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실시합니다. 성업회는 전국 교당 600여곳 중 100곳에 이르면 2016년, 늦으면 2018년까지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양이 엽기적 살해…검찰 조사
…고양이 한 마리가 노끈에 감겨 죽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3일 부산 구서동의 한 골프장 인근 철조망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동물학대방지연합 회원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냥개 2마리에 가축 초토화
…어제 오후 5시쯤 주인 잃은 사냥개 두 마리가 경남 창원의 한 가축농장에 들어와 염소 10마리와 함께 키우던 닭들을 모두 죽였습니다. 이들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농장 주인의 손을 물고 달아났으며, 다른 한 마리는 생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호남권 일자리 창출 박람회 열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3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로, 호남권을 기반으로 한 주요 환경 분야 80개 기업이 참가해 150여명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 비상소화장치 확대보급
…고지대나 좁은 골목길 등 재난 취약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비상소화장치'가 확대 보급됩니다. 소방방재청은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곤란한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비상소화장치 3000여개를 추가로 설치, 약 82만세대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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