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영하 40도 견딜 방한복 개발착수
…국방부가 영하 40도의 체감온도에서도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복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국방부는 혹한이나 강설 등의 조건에서도 일정수준의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신형 방한복을 오는 2016년까지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버스·트럭 8562대 리콜
…자일대우버스와 선롱버스코리아, 타타대우상용차 등 3개 회사가 경유버스와 트럭 등 8천5백여대를 대상으로 결함시정, 즉 리콜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환경부는 대형버스와 트럭의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 초과를 경고하는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에 대한 리콜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국가지점번호' 시범 추진
…산악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위치를 파악해 인명구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부착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산림청은 지난해 가장 방문객이 많았던 경기도 가평의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의 등산로 안내판 등 시설물에 오늘부터 국가지점번호를 시범적으로 부착합니다.

▲서울시내 과잉신호등 줄어든다
…서울 시내 차로 수에 비해 과잉 설치돼 시민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신호등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해 내년부터 편도 3차로 이하 도로에 설치된 신호등 2대를 1대로 줄이는 등 신호등 수를 전면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출산서 초소형 다묵장어 발견
…월출산국립공원에서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2급 생물이자 국내에서 가장 작은 장어로 기록돼 있는 다묵장어의 서식이 확인됐습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9월 남생이 서식지 정밀조사중 공원 내 한 청정지역에서 다묵장어 성체 한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체공휴일 때문에 내년 달력도 혼선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내년 달력에 혼선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대체공휴일 관련 규정은 지난달 말 국무회의를 통과했지만 관공서 민원실, 대형은행 달력은 대체공휴일 표기가 안 됐거나 아직 표기 방식을 정하지 못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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