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멸종위기 동식물 복원을 총괄하게 될 ‘컨트롤 타워’가 경북 영양에 설립됩니다.

환경부는 오는 2016년까지 8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현재 246종에 달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중 2011년부터 복원을 추진하고 있는 43종의 동식물과 관련해, 각 기관으로 나눠져 진행되고 있는 연구 결과를 전체적으로 취합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 센터 내에 자연 환경을 조성해 아직 복원 작업에 들어가지 못한 동식물들의 복원 작업을 추진하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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