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차 2종 결함에 리콜
…일본 닛산의 인피니티 2개 모델 2000여대가 가속 기능 결함으로 리콜 조치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에서 수입·판매한 M35·M45 차종 2201대에서 페달의 밟는 정도를 확인하는 '포지션 센서'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수 자연 방사선 저감 지원
…환경부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중 우라늄, 라돈 등 ‘자연방사성물’이 높게 검출된 지역을 선정해 소형 정수기를 보급하고 저감효과를 평가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코웨이와 함께 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어촌에 정수기 1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경남 일부 지역 키즈카페 위생 불량
…부산 지역의 대형 '키즈카페' 대부분이 식품위생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 부산지방청은 부산 지역 13곳 가운데 10곳이 적발됐으며, 유통기한이 590일이나 지난 식자재를 사용해 온 곳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카드 전국 통합 사용
…서울시가 전국 호환 교통카드 사업에 참여하면서 국내 모든 지역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협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이달 말부터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국산갈치 가격 4년만에 하락
…2009년 이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던 갈치 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갈치 ‘상’등급 5㎏ 한 상자의 가락시장 평균 도매가는 8만9268원으로 지난해보다 24.6% 떨어졌으며, 서귀포 수협 '제주갈치'의 10㎏ 기준 9월 평균 판매가도 지난해보다는 25%, 올해 상반기보다 30% 이상 하락했습니다.

▲일본인, 원전 문제는 고이즈미 지지
…일본인들이 원전 문제와 관련해 아베 신조 현 총리보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를 더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이 지난 9∼10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고이즈미 전 총리의 '원전 제로' 주장에 60%가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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