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환경과학원은 전국 내륙 습지 조사 중 올해 6월 초 충남 아산시 일대 습지에서 백색증에 걸려 황금색을 띄는 참개구리 올챙이 두마리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야외에서 백생증 걸린 참개구리를 확인한 것은 3만분의 1에 달할 정도로 매우 드문 경우로, 과학원은 올챙이 두마리를 국립습지센터로 옮겨 성장 과정을 모니터링 중에 있다. 또 향후 혈액 샘플을 채취해 염색체 및 유전자 분석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변태을 마친 백색증 참개구리 = 제공 국립환경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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