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센트럴, 추수감사절이나 내년초 출시 예상해

▲ 노키아 루미아 929 = 출처 WP센트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인수한 노키아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급형 윈도폰 '루미아 929'의 사양이 유출돼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IT전문 외신인 WP센트럴에 따르면 미국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될 예정인 루미아 929는 전작인 '루미아 928'보다 커지고 사양 역시 대폭 향상했다.

우선 5인치로 크기가 확대됐으며 1080픽셀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두께도 10.5㎜로 두꺼워졌으며 무게는 166g으로 전작보다 약간 더 무거워졌다.

아울러 스냅드래곤 800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해 듀얼코어 칩을 사용한 전작보다 속도를 대폭 향상했다.

모서리 부분이 금속으로 디자인 된 점도 루미아 928과는 차별화 된 부분이다.

하지만 여전히 두 가지 가장 궁금한 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로 가격과 출시일이다. 다만 출시 시기와 관련해서 WP센트럴은 추수감사일 또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노키아는 지난 5월 4.5인치 크기의 윈도폰 루미아928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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