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JS전선에 손배소송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3,4호기에 불량 케이블을 납품한 JS전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시험성적서를 위조한 데 이어 불량 케이블을 납품한 JS전선에 이번 주말이나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127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올해 수능 오전에 비 소식
…올해 수능에는 한파가 없고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따뜻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며, 수능 전날인 6일 밤 비가 내리기 시작해 수능 당일인 7일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 관악산 샛길 없앤다
…서울시가 생태 파괴가 심각한 관악산 등산로 일부를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관악산 생태경관보전구역 내 비정규 등산로로 인해 동식물 서식처가 파괴돼 회양목 등 수목이 훼손되고 있어 15.8km 이르는 탐방로를 2017년까지 3차례에 걸쳐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국산 NGV차, 동유럽 두드린다
…정부와 민간이 국산 천연가스차의 동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힘을 합칩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어제 국내 7개 천연가스차량 관련 기관과 기업으로 구성된 ‘NGV 시장개척단’을 체코와 러시아 등 2개국 순방 예정으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황 들어간 식품 판매 금지
…과다 복용할 경우 불안감과 불면증, 고혈압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한약재인 '마황'이 들어간 제품이 정부 당국에 의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마황 원료가 검출된 '코비큐(기타가공품)'의 유통과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산호 인공종자 첫 기술 이전
…바다의 꽃으로 불리는 연산호 '핑거레더'의 인공종자 생산 기술이 민간에 이전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는 내일 연산호 핑거레더 인공 종자 1000개체를 민간업체에 무상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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