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서 29~30일 이틀간 진행

▲ 2013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환경 관련 직업에 관심을 갖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9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박람회에는 물, 자원순환, 대기 등의 환경분야 15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해당 기업들은 행사를 통해 모두 420여명의 청년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환경 관련 종사자들이 대학생들의 취업고민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청춘스케치' 토크콘서트 또한 진행된다.  

콘서트 강연자로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남극의 눈물'을 제작한 김진만 MBC PD 등이 마이크를 잡고 환경 관련학과 학생들과 환경산업 전망·정책,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박람회 참가기업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jobfair.ecojob.re.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 및 이력서를 등록하면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참가기업과 면접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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