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서울대공원서도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서울 억새축제 포스터 = 제공 서울시

 

10월 셋째주말 서울 하늘공원에서는 '서울 억새축제'가 열리고 북한산은 단풍이 절정을 보이겠다. 여의도 한강공원과 서울대공원 등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나들이 하기에 좋겠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달 27일까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는 '제12회 억새축제'가 열린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공원 이용시간이 2시간 30분 연장돼 밤 10시까지 색색의 조명으로 물든 억새밭을 거닐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즐길 수 있겠다.

주말에는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꽃누르미 체험 ▲나무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북한산은 15일부터 20일까지 단풍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물빛무대에서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린다.

서울대공원에서는 27일까지 동물원 가을음악회, 동물사랑 걷기대회, 가을꽃 식물전시회, 동물원 런닝맨,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있어 주말 나들이에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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