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높은 작은소참진드기 예방책 마련
…일명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야생동물을 자주 다루는 자연환경 조사자와 구조 및 치료 종사자들을 위해 ‘중증열성혈소한감소증후군 안전 예방 수칙’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 세계에너지총회, 대구서 13일 개막
…세계 에너지 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3 세계에너지총회’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모여 화석 연료에서부터 신재생, 원자력, 셰일가스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천연가스버스 대폭 늘린다
…경기도가 도내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내년도에 천연가스버스 약 9500대를 보급합니다. 천연가스버스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미세먼지의 배출이 전혀 없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 유발물질도 경유자동차에 비해 70% 이상 줄일 수가 있어 대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교통수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육성에 2025년까지 1500억원 투입
…대전시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까지 1500억원을 투자하고 2020년까지 유망기업 200개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290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매출 1.3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실수로 유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작업자의 실수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도쿄전력의 하청업체 소속 현지 작업자가 원자로 냉각용으로 사용한 물의 염분을 제거하는 담수화 장치에서 실수로 배관을 분리해 오염수가 새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폰5S·5C 25일 국내 출시
…애플이 지난달 10일 공개한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국내 출시 예정일이 확정됐습니다. 애플은 한국을 비롯한 51개국에 아이폰5S와 저가형 스마트폰인 아이폰5C를 2차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34개국과 함께 오는 25일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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