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의 골 해결 못한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년 다 되도록 해결 기미 없어

▲ 한강대교 인근에 위치한 한강트럼프월드 오피스텔의 모습

 

용산 한강대교 입구에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는 LG 규탄(?) 현수막

* 본 내용은 독자의 제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한 독자가 스마트 에코 뉴스로 제보한 한강트럼프월드 오피스텔 사진. LG그룹과 용산구청장을 규탄한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LG유플러스는 용산에 신사옥 건설을 추진 중이다. 인근 주민들은 건물 간격이 좁혀짐으로써 생기는 조망권 문제, 지하 7층 규모 공사 시 경우 인접 건물의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들며 지난 2012년 10월부터 갈등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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