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미래부 세종청사行 '갈팡질팡'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세종청사 이전 안건이 또 다시 미궁으로 빠졌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당정협의를 거친 후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를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 발표 2시간 후 확정된 바 없다고 번복했습니다.

▲친환경 제설제 공급 확대
…한국친환경제설제협회가 앞으로 염화칼슘과 소금 공급을 줄이는 대신 친환경 제설제 공급을 확대해 토양 오염을 줄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세명테크, 극동제연, 즐거운 미래, YCC 등 회원사들은 이달부터 조달청 나라장터에 친환경 제설제 제품을 등록해 판매에 나섰습니다.

▲'끓인 물' 실온 3일째부터 세균 증식
…가정에서 마시기 위해 끓인 물을 상온에 그대로 두면 3일 뒤부터 세균이 증식해 음용에 부적합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정 음용수에 대한 미생물분야 안전성 검사 실시 결과를 발표하고 끓인 물이더라도 상온에 오래 두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팔당상수원, 독성물질검사시스템 구축
…경기도는 앞으로 팔당 상수원에서 녹조가 발생하면 물 성분 속에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는 지 여부를 분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남조류가 발생하면 생성되는 발암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의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이번 달부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L공사, 폐아스콘 전량 재활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인천시 서구 관내 재생아스콘 생산업체 2개사와 폐아스콘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체결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부지 내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 처리 비용인 연간 1억여원의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佛 주간지, 日 방사능 오염수 풍자만화 구설수
…프랑스의 한 주간지가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사고를 비판한 풍자만화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주간지 르 카나르 앙셰네에 실린 이 만평은 팔이나 다리가 3개인 스모선수들이 후쿠시마 덕분에 스모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다고 말하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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