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대부분 소강상태 보이다 14일 새벽 대부분 다시 비 내려

▲ 12일 방영된 환경TV 9월13일 자 날씨 전망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에서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길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중부지역의 비는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다.
 
비는 이날 밤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들다가 14일 새벽에 다시 내리는 곳이 많겠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24도▲강릉 19~26도 ▲대전 21~26도 ▲광주 22~27도 ▲대구 22~29도 ▲부산 24~28도  ▲제주 24~29도로 중부지역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남부지역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해야겠다.

ohmyjo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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