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TV 8월30일 <날씨와 환경> 방송 화면

 


토요일인 3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상남도와 제주도, 동해안에는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끼겠고 경상남도와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다가 기압골에서 벗어나면서 개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경상남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치겠고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늦은 오후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28도 ▲강릉 19~23도 ▲대전 20~28도 ▲광주 21~28도 ▲대구 22~30도 ▲부산 22~29도 ▲제주 24~27도 등이 되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15호 태풍 '콩레이(KONG-REY)'가 북상하면서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동부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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