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비리' 한수원 간부, 고액연봉 불구 뇌물…최재천 민주당 의원, '2012년 공공기관 기관장과 직원 평균 소득 자료' 공개 결과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평균 연봉 7900만원, 기관장 연봉 2억원대…공공기관 295곳 중 상위 15% 이내 수준

◆제주 지역 기상 관측 이래 90년만에 '최악 가뭄'…제주지역 지난 6월27일부터 두달 가까이 비 단 하루 내려, 7월 강우량 14.7mm로 평년 강우량 239.9mm의 6% 수준…한라산 백록담, 계곡, 저수지 등 대부분 바닥 드러나

◆전력수급 9월까지 위기 지속…한국전력, 지난주 충남 서천과 당진의 발전기 고장과 기록적인 폭염 맞물려 전력수급 최대 위기 예상했지만 고비 넘겨…하지만 19일 오후 4시 기준 전력수급 최대 부하 7372만kW까지 치솟는 등 내달 중순까지 이어지는 늦더위로 전력수급 불안 전망

◆후지산 이상 징후, 일본 화산 폭발 공포감 확산…지난 18일 일본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활화산 대규모 분화 일으킨 데 이어 후지산 마저 폭발 징후 보여…현지 언론들, 후지산 인근에서 미세먼지 발생 급증하고 호수 수위 낮아지는 등 분화 조짐 보이고 있다고 전해

◆'적조' 동해안 이동, 강원 양양·삼척 적조 발생…남해안 휩쓸었던 '적조' 강원지역에 퍼지면서 비상 걸려…해양수산부, 19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서 양양군 현북면 하조대까지 적조주의보 신규 발령

◆시민사회, 4대강 사업 책임자 국민소송 추진…4대강 사업 국민 검증단, 4대강 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 대한하천학회, 시민환경연구소 등 19일 기자회견에서 4대강 사업으로 강(江) 곳곳 녹조 피해 발생 주장…국민소송 제기 구체적 검토 중이라 밝혀

◆환경 생각하는 '녹색건축물' 서울지역서 증가세…서울시, 2004년 1건에 불과하던 녹색건축 인증 건축물 최근 3년 사이 연평균 53건으로 크게 늘었다 밝혀…녹색건축 인증제도 2002년부터 시행 중인 가운데 토지이용 및 교통, 에너지 및 환경오염, 물순환관리 등 따라 4개 등급 부여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22일부터 닷새간 열려…올해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람과 동물이 함께 보고 즐기는 축제의 장' 주제로 26일까지 순천 전역에서 열려…전세계 40여편 동물관련 영화들 상영,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화캠핑도 진행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