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해 해독주스 레시피 공개…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 미란다 커 = 출처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미란다 커가 자신의 몸매관리 비결로 꼽은 '아사이베리 해독주스'의 레시피를 유튜브를 통해 뒤늦게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아사이베리는 브라질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야자나무 열매로 생체조직과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막아 노화방지에 탁월한 작용을 한다. 
 
또 아사이베리 속 항산화 성분은 노화 방지 뿐 아니라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시력 회복이나 신장 기능 회복, 간·위 기능 향상, 혈류개선과 머리를 맑게 해주며 정신적 질병에도 도움을 준다. 
 
미란다 커는 'The BODY BEAUTIFUL with Miranda Kerr'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아사이베리 파우더와 고지베리, 스피루리나, 치아시드 등 슈퍼푸드를 골고루 섞어 해독주스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한 누리꾼의 제보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에게는 오히려 당뇨를 악화시킬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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