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한 디자인 특징…품질보증기간 확대

▲ 7일 서울마리나에서 공개된 '뉴 코란도C' 모습 = 제공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7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마리나 요트 선착장에서 '뉴 코란도 C'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리점을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 코란도C'는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레저 라이프와 즐거움 실현하는 ULV(Urban Leisure Vehicle)를 지향한다.
 
내외관 디자인은 정통 SUV이미지를 콘셉트로 해 '코란도' 특유의 강인함을 되살렸다.
 
파워트레인 최적화 및 NVH 개선으로 연비를 최대 8.4% 향상시키고 소음과 진동은 최대 10.2%로 줄였다.
 
품질보증기간 역시 기존에 2년/4만㎞에서 3년/6만㎞로 연장했으며 엔진 및 구동계통은 5년/10만㎞로 확대했다.
 
이 밖에도 '뉴 코란도 C'는 최신의 3D 맵이 탑재된 7인치 신규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과 동급 최초로 명품 오디오 메이커인 하만(Harman) 그룹의 인피니티(Infinity)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 스마트키 시스템을 확대 적용했다. 일반 사양이더라도 휴대 편의성을 높이고 미관을 향상시킨 폴딩 타입의 무선도어 리모컨 키를 적용했다.
 
쌍용차는 '뉴 코란도 C'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쌍용차는 영업소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행운권을 배부, 추첨을 통해 고급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추석 맞이 시승단 모집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인 '뉴 코란도 C'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 확인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방문하면 된다.

mhlove@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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