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기상캐스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린카드’ 사용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다.

기상청은 조석준 기상청장과 기상캐스터가 함께 그린카드를 생활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기위한 홍보 캠페인에 함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모임에 앞서 기상캐스터들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많은 혜택도 있는 그린카드를 은행에서 발급받고 그린카드 사용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상캐스터들은 “기후변화 대책 마련에 앞장서기 위해 녹색 생활과 녹색 소비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카드는 전 국민의 녹색실천 문화를 확대하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기 위해 환경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그린카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혜택이 있다.

그린카드를 발급 받고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거나, 마트에서 친환경제품을 사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전국의 국립공원과 휴양림을 이용하면 할인 또는 입장료 면제 혜택이 있고, 버스, 지하철, KTX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렇게 녹색생활을 적극 실천하면 최대 연간 20만 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정순영 기자 binia@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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