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주민 '원스톱' 지원
…앞으로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은 피해지원기관 중 단 한 곳에서만 지원 신청을 해도 모든 종류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지난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자연재해 피해주민 원스톱 서비스 지원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제주 흑우' 천연기념물로 정식 등록돼
…제주 지역 토종 가축인 ‘제주흑우’가 마침내 천연기념물로 등록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제주흑우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46호로 지정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로써 제주 축산진흥원에서 사육 중인 130여마리는 특별관리됩니다. 

▲백두대간 관광열차 이용객 10만명 돌파
…지난 4월12일 상업운행을 시작한 백두대간 관광열차 이용객수가 21일 기준으로 1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기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해 접근성이 열악한 백두대간 지역을 연결하는 관광열차는 하루평균 1000명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폭염 속 지리산 산행길 오른 60대 남성 숨져
…남부지역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리산을 60대 남성이 심장질환으로 돌연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어제 오전 8시쯤 지리산 백무동을 출발해 천왕봉으로 산행하던 63살 신모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남해안 '적조' 빠르게 확산 중…양식장 피해 우려
…경남 남해군 미조면 외측해역에서 발생한 적조가 통영과 거제까지 확산돼 이 지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이로 인해 경남 남해 일부 해역을 제외한 전남 여수에서 경남 거제 부근해역 까지 남해동부 연안 전체로 적조주의보를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숲속의 별장 '팔공산 도학야영장' 26일 개장
…대구 팔공산 도학동에 오토캠핑장이 새로 문을 엽니다. 대구시는 급속히 증가하는 오토캠핑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팔공산 도학동에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오토캠핑장을 준공, 오는 2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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