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5일은 전날에 이어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밤에 점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에 서해안,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27도 ▲강릉 24~28도 ▲대전 25~29도 ▲광주 25~31도 ▲대구 25~31도 ▲부산 25~29도 ▲제주 26~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북부 앞바다 제외)과 서해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제주도 전 해상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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