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서울 광화문서 공개방송…개그맨 김기열, 오수진 기상캐스터 진행

 

 

환경부 팟캐스트가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환경부는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DMZ 생태환경대회 기념, 팟캐스트(POD CAST) 오픈 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DMZ 60주년 생태환경대회'를 알리고 비무장지대(DMZ)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환경부가 제작하고 있는 팟캐스트 '바람아래 소곤소곤' 특집편으로 마련됐다.

환경부 팟캐스트 오픈 스튜디오는 감성 인디밴드 '캐스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기열과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가 진행을 맡고 정연만 환경부 차관과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가 초대 손님으로 참석한다.

정연만 차관과 전재경 대표는 DMZ의 가치, DMZ에 사는 멸종위기종 현황, DMZ 사진 수상작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DMZ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 정책 및 활동 등도 소개한다.

환경부 팟캐스트 오픈 스튜디오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는 온오프믹스 사이트(onoffmix.com/event/17166)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고 있으며 현장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다.

광화문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는 팟캐스트 오픈 스튜디오 영상과 음원은 환경부 유튜브(youtube.com/mevpr)와 팟캐스트 (mevpr2011.iblug.com)에 오는 24일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 팟캐스트 ‘바람아래 소곤소곤’ 시즌2는 5월 15일부터 ‘자연자원’을 주제로 매주 1회(총 10회) 업로드 되고 있다.

환경부 팟캐스트는 자연환경정책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는데 영화, 다큐멘터리, 미술 등 다양한 문화와 자연의 만남 등 독특한 접근을 통해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12년 시즌1은 현재 약 11만 건 다운로드 됐고, 2013년 시즌2는 7월 8일 현재까지 약 6만 건 다운로드 됐다.

한편 17일 업로드 예정인 시즌2의 마지막 회(10회)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초대 손님으로 나와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환경복지 실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sman321@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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