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쪽이 된 개'란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뚱뚱했던 개가 체중 감량에 성공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반쪽이 된 개'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Biggest Loser, Doxie Edition'의 페이스북에 게재됐던 것으로,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5월 이 개의 사연을 소개했었다.
 
올해 7살인 사진 속 강아지는 2012년 9월 몸무게가 35㎏인 고도 비만이었으나 비만 치료를 받은 뒤 지난 6월 14㎏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

해당 개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정말 반쪽이 됐네", "사람이든 동물이든 살을 빼야 인물이 사는구나",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을 뺀 게 좋을 것 같다", "강아지 팔자가 좋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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