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18일 '2011년 스티로폼 분리수거 및 재활용 전국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KFRA)가 환경부 후원을 받아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상식은 2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다.

구는 2003년부터 폐스티로폼 처리장 "리사이클링센터"를 건립하는 등 폐스티로폼 재활용률과 수거 처리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깨끗한 서울 가꾸기'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장혜진 기자 wkdgPwl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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