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이틀간 고양체육관서…가수 이적 내레이션, 딕펑스 축하공연 등 행사 다채

▲ 'LG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3' =제공 LG전자

 

LG전자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손연재 선수가 참가하는 리듬체조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 스타즈 2013(LG WHISEN Rhythmic All Stars 2013)'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인 이 행사는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리우부 차카시나(벨라루스)를 비롯해 단체전 1위와 3위를 차지한 러시아팀과 이탈리아팀 최정상의 스타들이 참가해 공연을 펼친다. 
 
LG전자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손연재 선수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갈라쇼 전날인 14일 리듬체조에 관심 있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고향체육관으로 초청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번 행사장에 손연재스페셜G 에어컨, 제습기, 옵티머스 G프로 등을 소개하는 전시장을 마련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모바일 포토프린터 '포켓포토'를 이용해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또 이번 갈라쇼 개최를 기념해서 티켓 소지 고객이 휘센 에어컨을 구입시 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손연재의 리듬체조 갈라쇼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이란 주제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연출된며 가수 이적이 스토리텔러로 참여하는 새로운 형식의 구성으로 관객의 흥미를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설렘, 열정, 갈등, 고마움' 네 가지 주제어의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연인의 만남부터 감정의 변화 과정을 보여준다. 
 
손연재 선수와 해외 리듬체조 선수가 각각의 퍼포먼스를 통해 연출한다. 
 
이밖에 공연 후반부에는 스토리텔러로 참여한 가수 이적의 축하 공연과 '2012년 Mnet 수퍼스타K 준우승'팀인 딕펑스의 피날레 무대도 있다. 
 
최상규 한국마케팅본부장은 "리듬체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갈라쇼 공연이 3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리듬체조 갈라쇼가 손연재 선수와 한국 리듬체조가 세계 최고로 도약하는 '1등 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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