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의원, 환경단체와 함께 곰사육 반대 앞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장하나 의원이 오늘 오후 녹색연합, 세계동물보호협회와 함께 ‘사육곰 관리를 위한 특별법 6월 국회 통과 촉구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지난 30여년간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에 대한 웅담채위용 사육정책을 이어왔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주영순 의원, 수질·수생태계보전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낙동강 수계의 산업단지나 공업지역에만 설치되고 있는 완충저류시설을 전국수계로 확대시키기 위한 관련 법안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서 통과할 경우 빠르면 내년부터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하반기부터 네비게이션에 연료절약구간 표시된다
…환경부와 현대엠엔소프트가 연료 절약에 효과적인 ‘내리막길 무가속 운전 구간’을 이달부터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합니다. 환경부는 전국에서 내리막길 29곳을 ‘무가속 운전구간’으로 지정해 음성으로 안내하는 한편 하반기부터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전국 기초단체장들 산림정책 모색 위해 모인다
…전국 230곳의 기초지자체 단체장들과 산림 관계관들이 산림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입니다. 산림청은 내일 전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반딧불이 축제’ 서울 길동생태공원서 15~16일 열려
…지난해 반딧불이 자연서식지로 복원된 서울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에서 ‘반딧불이 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됩니다. 서울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반딧불이 축제에서는 반디 소원쓰기, 나무로 만드는 반디, 반딧불이 야간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환경부,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9곳 신규 지정
…환경부는 2013년 제1차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공모에 신청한 기업과 단체 20곳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정 기업들에게는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맞춤형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사회적기업 인증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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