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앞두고 CJ오쇼핑에서 14일 오후 4시40분 방송 예정
10인치 원형 모델 홈쇼핑 단독 론칭

▲ 날개없는 선풍기 = 제공 코스텔

 

날개없는 선풍기를 국산화 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코스텔'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홈쇼핑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코스텔은 오는 14일 오후 4시40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2013년형 날개없는 선풍기 '매직팬 제트(MagicFan Z)'를 판매하고 다른 홈쇼핑으로 점차 채널을 확대해 시장 다각화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CJ오쇼핑을 통해 론칭되는 '매직팬 제트'는 10인치 원형 및 타원형, 12인치 원형, 18인치 타원형 제품 등 총 4종 12가지 색상의 모델 중 10인치 원형(화이트+오렌지) 모델을 단독으로 론칭한다.
 
항공기의 원리를 적용한 360도 회전되는 제품으로 강한 바람 세기와 높은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 효율적인 소비전력기능, 저렴한 가격 등 타사 제품보다 월등히 앞선 성능을 자랑한다. 
 
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강하면서도 자연풍에 가까운 바람을 제공하며 리모컨 수신부는 고정되어 있고 윗 바디부문만 회전돼 보다 안정적이다.
 
경쟁사 대비 6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매직팬 제트'는 낮은 소비전력과 날개없는 선풍기 중 가장 낮은 소음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10인치 모델을 기준으로 소비전력이 35W 미만에 불과해 하루 8시간씩 한 달간 사용할 경우 전기료가 1000원 수준이고 항공기의 원리를 적용하여 일반 선풍기에 비해 소음이 있지만 안정성과 디자인면에서 뛰어나다.
 
유공현 코스텔 대표이사는 "매직팬 제트가 홈쇼핑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은 가전분야의 연구개발 능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유통점에 이어 홈쇼핑 시장에서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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