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채용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지만 필수인력 중심의 주요 건설사 채용소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GS건설, 부영그룹, STX중공업, 이랜드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GS건설

해외사업 분야 건축사업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해외견적-PM, 해외수행-소장, 해외수행-공무, 해외수행-설계, 해외수행-공사), 전기(해외송변전, 철도 E&M) 등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gsconst.co.kr)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영어 사용 가능자이어야 하며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동일토건

경력 및 신입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 안전, 자재(이상 경력), 건축, 기계, 설비(이상 인턴), 안전(경력 계약직)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www.worker.co.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1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 응시자격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해외(카자흐스탄) 근무 가능자아어야 하며 영어 또는 러시아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이랜드건설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설재무이며 오는 14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유자로 해당 경력 2~3년 이상, 회계결산 경험자 등 이어야 한다.

◆부영그룹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직이 건축, 토목, 환경, 전기, 설비, 안전 등이며 관리직은 영업, 경리, 금융, 자재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www.booyoung.co.kr)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5일까지 본사 방문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성건설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직이며 오는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ilsungconst.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대졸 이상, 건축기사 자격증 소지자, 본사 근무가능자, 해당분야 5년 이상 경력자 등 이어야 한다.

◆현대건설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환경(수처리/환경, 지반설계, 일반설계), 해외사업(개발사업, 계약관리, 시장분석)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dec.co.kr) 인재채용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해당업무 경력 3~5년 이상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어야 하며 해외현장 경력자, 어학능력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STX중공업

플랜트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공정관리, Fire Fighting, HVAC(설계, 시공), 계측제어(설계, 시공), QHSE(본사, 현장) 등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6일까지 STX 채용 홈페이지(www.yourstx.co.kr)를 통해 하면 된다. 해당 직무별 자격요건을 갖춘 자이어야 하며 영어회화 능통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LG도요엔지니어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발전플랜트 설계, 발전플랜트 설계(시스템 설계), 플랜트 사업관리, 일반건축/산업플랜트 설계, 신사업개발, 플랜트 설비 구매, 플랜트 영업, 플랜트 안전/환경진단 등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17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http://recruit.lgtoyo.com)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유사업종(석유화학, 발전, 중공업, 조선 등) 경험 보유자도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KCC건설, 한진중공업 등 주요 건설사들이 국내외 프로젝트별ㆍ현장별 계약직 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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