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환경의 날 기념식' 5일 대구수목원서 개최
…내일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대구수목원에서 윤성규 환경부장관, 민간 환경단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환경의날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민간단체, 기업체, 공공기관 등 유공자 39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됩니다. 

▲정부 4개 부처, 화학사고 현장 의견 수렴 간담회 가져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 소방방재청 등 화학사고 관련 네개 부처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섭니다. 고용부는 화학사고 관련 부처들과 내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합니다.

▲환경 온라인 백과사전 '코네틱' 방문자 1억명 넘어
…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분야 대표 포털 사이트인 ‘환경산업·기술정보시스템’, 즉 코네틱의 누적 방문자수가 1억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네틱은 환경 관련정보와 지식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1999년 운영을 시작한 포털 사이트입니다.

▲기후변화가 빼앗아 간 꿀, '백합나무'가 지킨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밀원수종의 개화기간이 줄어들면서 벌꿀 채취기간이 단축되고 있는 가운데, 백합나무가 새로운 밀원수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백합나무가 국내 벌꿀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를 대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2013' 사전 설명회 열려
…글로벌녹색성장기구가 주최하는 글로벌녹색성장서밋이 개최를 앞두고 4일 서울본부에서 사전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오는 10일과 1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서밋에서는 '녹색성장의 미래-재원, 혁신, 정책'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학계와 지도자들이 발표와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유통기한 넘긴 제품 사용한 커피전문점 적발
…경기지역 일부 대형 커피전문점들이 유통기한을 넘긴 음료를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도내 대형 커피전문점 456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해 온 187곳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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