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고원 적설 감소…올 여름 덥다
…티베트 고원에 쌓인 눈의 면적이 줄어들면서 우리나라의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더 더울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미국 럿거스대 세계눈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해당 지역의 눈이 평년보다 적어지면 온도가 상승한 영향이 계절풍을 타고 올여름 한국에 영향을 미칠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충북서 야생 진드기 의심 환자 3명 늘어
…충청북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옮기는 야생 진드기 감염 의심 환자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충북도는 최근 3일간 감염 의심 사례가 3건 늘어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저어새 사인, 곰팡이성 폐렴
…지난 5월14일 인천 남동공단 유수지에서 발견된 저어새의 사인이 곰팡이성 폐렴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 같은 사체 검사 결과를 밝히며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개인 컵 소지 시 할인 혜택 가장 큰 곳은
…1회용 컵 대신 텀블러와 같은 개인 컵을 가지고 갈 경우 가장 많은 혜택을 주는 매장이 커피 전문점 중에는 할리스커피, 패스트푸드점 중에는 맥도날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할리스커피는 10% 할인 혜택을 주며 맥도날드는 스탬프를 세 개 모으면 무료 음료를 제공해 타 브랜드보다 높은 할인율을 제공합니다.

▲2017년까지 도시 텃밭 3배 늘어나
…2017년까지 도심 속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텃밭을 세 배로 늘리겠다는 정부의 구상이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도시 텃밭을 일구는 도시민이 200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美 중부 토네이도로 피해 속출
…미국 중부 내륙지역에 발생한 초강력 토네이도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주와 미주리주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모두 14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