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야생 진드기' 감염 의심 환자 사망
…오늘 부산시 보건당국은 야생 진드기 의심환자로 추정되는 69세 이모씨가 지난 22일 치료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 즉 SFTS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가 두건 확인됐습니다.

▲괭이갈매기 번식기간 '7개월' 최초 확인
…괭이갈매기의 번식기간이 약 7개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인 홍도에 무인카메라를 설치해 관찰한 결과 괭이갈매기가 번식하는 시기는 1월 초부터 7월 말 내지 8월 초까지로, 모두 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대형 목욕탕 먹는 물 '부적합' 16곳 적발
…서울 시내 대형 목욕장업소 52곳 중 16곳의 음용수가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이에 관련된 16건은 해당 자치구에 행정 처분을 내렸습니다.

▲충남도, '서해안 힐링 자동차 투어' 24~26일 개최
…충남도가 24일부터 2박3일간 서산 해미읍성과 몽산포 오토캠핑장,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등 서해안을 중심으로 ‘행복충만! 서해안 힐링 자동차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각 코스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됩니다.

▲식약처, 대형 영화관 매점 자율영양표시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대형 영화관에서 판매되는 식품에 대한 ‘자율 영양 표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영화관에서 판매되는 모든 식품의 열량과 일일 영양소 기준치 비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밀양 송전탑 건설 '탈핵희망버스' 24일 출발
…한국전력이 밀양 765kV 고압송전탑 공사를 재개하면서 3일째 주민들과 대치 중인 가운데,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 탈핵 희망버스 기획단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 밀양을 위한 탈핵 희망버스를 운영합니다. 녹색당과 환경단체들은 이틀간 버스를 타고 밀양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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