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크라이슬러코리아 수입ㆍ판매 '300C' 985대 리콜 조치

▲ 크라이슬러 300C = 출처 크라이슬러코리아

 

크라이슬러의 일부 자동차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됐다.

국토교통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승용자동차 '300C'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프런트 사이드에어백 커넥터(Connector) 접촉 불량으로 측면 충돌 시 앞쪽 시트 바깥 측면에 장착된 사이드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 4월11일에서 2011년 12월14일 사이에 제작된 승용자동차 300C 1개 차종, 모두 985대다.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을 알리게 되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1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개선된 개선된 커넥터로 무상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크라이슬러코리아(02-2112-2666)에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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