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18일 하루 9만64579명 방문해 최고 입장객 수 기록했다 밝혀

▲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전경 = 출처 순천시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방문 관람객 기록이 연일 경신되고 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개장 29일째인 18일 관람객이 9만64579명으로 하루 최고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석가탄신일인 전날 17일의 기록 9만5859명을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로써 개장 이후 총 누적 입장객수는 124만230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조직위는 이날 입장을 위해 관람객들이 모이자 공식 개장시간 보다 30분 일찍 박람회장을 개장했다. 또 오전 10시쯤에는 입장객이 2만명을 이미 넘어서면서 관람객 기록경신이 예고됐다.

지난달 20일에 개장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개장 9일만에 입장객 30만명을 넘어섰고 이어 14일째에는 50만명, 그리고 개장 26일째인 15일에는 입장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조직위는 이같은 추세를 볼 때오는 10월20일 박람회 종료때까지 목표 관객 4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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