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발암물질 함유 폐수 수백톤 무단방류 업체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중금속이 포함된 폐수를 빗물 배출관을 통해 하수구로 몰래 버린 업체를 입건해 수사중입니다. 부천의 이 업체는 폐수 처리비용을 아끼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자제품 금속로고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무단방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수산과학원, 연말까지 해파리 모니터링 체제 가동
…국립수산과학원은 5월부터 민관 해파리모니터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 대책반은 어업인과 지자체 공무원, 수산과학원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해파리 모니터링 체제를 200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환경부, 2013년도 수질TMS 우수 운영사례 공모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수질측정기기, 즉 TMS 운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를 활용한 물환경 개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도 수질TMS 우수 운영 사례를 공모합니다. 참가 희망 사업장은 6월14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산림청 헬기 추락 순직 조종사 2명 영결식 14일 엄수
…지난 9일 영덕 산불을 진화하다 귀환하던 중 경북 안동 임하댐에서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조종사 두 명에 대한 영결식이 오늘 오전 엄수됐습니다. 박동희 기장의 영결식은 안동 유리한방병원, 진용기 부기장은 유성선병원에서 치러졌습니다.

▲삼성전자, 유해화학물질관리 직영으로 단계적 전환
…최근 불산 누출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삼성전자가 하청업체에 맡겨온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단계적으로 직영체제로 전환키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전문가를 340여명 고용할 예정입니다.

▲인천서 층간소음으로 집주인 방화, 2명 숨져
…어제 오후 인천시 부평구 한 주택가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던 집주인이 세입자의 집에 불을 질러 세입자의 딸과 남자친구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집주인과 세입자는 평소 층간소음 문제로 다퉈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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