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위성’ 보유국이 되기 위해 대한민국이 해외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환경부는 2018년 발사 예정인 정지궤도 복합위성의 탑재체 개발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미국 볼에어로스페이스사가 공동개발 조인식을 오늘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조인식은 2017년 5월까지 환경위성 탑재체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부는 이를 통해 국내 환경위성분야 핵심기술 자립화와 더불어 대기환경 감시 등의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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