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척지 안에서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죽은 채로 발견됐습니다.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은 새만금 방조제 내부 간척지에서 길이 1m가량의 수달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달의 서식은 그 동안 만경강 하구부터 선착장 주변까지 간간이 확인돼왔지만 새만금 개발사업 내용에 수달 서식지 보존계획은 포함돼있지 않아, 향후 보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