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공공기관 상용화 앞두고 충전방식에 업체 촉각
…환경부는 오늘 올해 공공기관에 설치할 100기의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 시설의 충전 방식을 논의하는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전기차 메이커들이 참석해 각자의 방식을 적용할 것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 700억 투입해 노후 경유車 배출가스 저감
…경기도가 올해 700억원을 투입해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노후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이나 조기폐차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도는 기준에 충족하는 차량에 대해선 차량 한 대당 최대 771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충북지역 꽃매미 부화율 전년 대비 26% 감소
…충북지역 포도 농사의 숙적인 꽃매미의 부화율이 지난해보다 26%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주요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꽃매미 알집을 수거해 부화한 결과 추운 겨울 날씨의 영향으로 부화율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8일 녹색생활실천 다짐대회 개최
…울산시는 오늘 오전 가족문화센터에서 녹색생활실천 다짐대회를 갖고 그린리더들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는 결의식을 가졌습니다. 이와 함께 신임 그린리더 울산광역시협의회장으로 황태진 회장을 선임했습니다.

▲중국 네이멍구 주민 10만여명 5개월째 식수난 겪어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바옌나오얼 시 주민들이 당국의 상수도 수요 예측 실패로 5개월 이상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주민 10만여명이 취사까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 얼음 점점 얇아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북극 해빙의 면적이 줄어드는 것뿐만 아니라 두께도 얇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기상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2년 이상 얼음 상태로 있는 다년산 해빙의 비율은 16%로, 2010년보다 11.4%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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