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서

▲ 21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기상·기후사진전 3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가 개막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와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행사 관계자로부터 사진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세계 기상의 날(3월23일)을 맞아 '기상·기후사진전 3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가 21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후 2시에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2013 기상·기후사진전 작품공모 입상자 시상과 함께 KBS 노은지 기상캐스터의 팬사인회가 있었다. 개막행사는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전시회는 '매일 매일의 경이로움, 당신의 날씨이야기'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열리며, 2013 기상·기후사진전 작품공모 입상작 50점과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역대 입상작품 100여점을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제주 등지에서도 기상의 날을 맞아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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