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엘니뇨'·'라니냐' 현상 없다…세계기상기구(WMO)는 11일 성명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 발생 가능성 매우 낮다고 발표…WMO는 현재 열대 태평양의 상태를 나타내는 수온, 해수면 압력 등이 모두 적당한 수준이라고 설명

▲환경부 차관에 정연만 기획조정실장 임명…청와대는 13일 환경부를 포함해 모두 13개 부처 20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정연만 신임 차관은 1983년부터 30년 가량 환경 관련 분야에서 일해 온 베테랑 관료 출신

▲겉만 번지르르 '명절 선물 과대포장' 많이 개선돼…실속보다는 화려하게 겉모습을 포장하는 기업체의 관행이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조사돼…환경부는 올해 설 명절 동안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백화점, 대통령유통업체 대상 조사 벌여 이같이 발표

▲환경운동연합, 사육 돌고래 자연방사 촉구…서울대공원 돌고래 '제돌이' 방사 결정 1년째인 12일 환경단체가 사육 돌고래 자연방사 촉구 퍼포먼스 전개…이들은 과천, 울산, 제주, 여수, 부산 등 전국의 돌고래수족관과 돌고래쇼장에 있는 29마리 돌고래를 모두 방사해야 한다고 주장

▲경기도, 전국 최초 개발 '대기오염 신호등' 설치·운영 중…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 초 개발한 대기오염신호등이 광교산 등산로 입구에 시범 설치…6가지 색상으로 위험 정도 표기하는 신호등으로, 경기도는 향후 여타 시·군 확대 추진 계획

▲충북도, 대청호에 '친환경 생태 탐방선' 도입 추진…이시종 지사, 12일 옥천군청 방문한 자리에서 유람용 나룻배인 대청호 도선 운영 대신 친환경 생태 탐방선 도입 방안 추진 의사 밝혀…충북도 현재 금강유역환경청과 혐의 중

▲그동안 버려지던 미역귀 천연화장품으로 변신…전남 해양수산과학원, 2년여 연구개발 끝에 전남지역 생산 미역귀 이용한 천영화장품 전국 최초 개발 성공…현재 상표출원 완료, 상품화 및 민간기업으로 기술 이전 협의 중

▲NASA, 화성 생명체 존재했을 가능성 확인…화성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적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수거한 암석 샘플을 분석한 결과 수소, 산소 등 생명체 서식의 전제 조건인 성분들이 검출됐다고 12일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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