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 사고 2주기…사고 수습 '현재 진행형'
…사상 최악의 원전 사고 중 하나로 회자되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지 오늘로 2년쨉니다. 주요 외신들은 앞으로 30년에서 40년은 지나야 사고 수습이 다음 단계로 넘어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연이은 황사로 마스크, 세정제 판매 급증
…최근 황사가 이어지면서 먼지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제품들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 1~2월 사이 마스크와 손세정제 판매량이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환경부, 국립공원 5곳 IUCN 녹색목록 등재 추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내 21곳의 국립공원 중 5곳을 선정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녹색목록에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공단은 9월까지 후보지 5곳을 선정해 연말쯤 등재를 위한 신청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 전체 8000㎞ 도로 황사먼지 싹 씻는다
…최근 황사가 심각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시행합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총길이 8148㎞ 도로청소 목적으로 청소차 400대를 동원해 청소를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양군, 산촌체험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순항’
…오는 10월 마무리 될 계획인 충북 단양군의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사업이 전체 공정률 65%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양군청은 올해 7억의 예산을 투자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탐방객을 맞을 계획입니다.
 
▲구미에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들어선다
…경상북도 구미에 기후변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관이 들어섭니다. 구미시는 오는 2014년까지 국비 43억원을 포함, 모두 110억원을 들여 환경연수원 내에 교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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